우주의 첫 의자. 엄마의 물욕 때문에 우주는 조금 이르게 의자가 생겼다. 튜브 같은 것이 예뻐 보여서 인터넷 검색 후 가장 싼 걸로 구입.
인터파크에서 22,550원에 구입했다. 사고 나서 보니 일본브랜드였네........
박스와 수리용 패치
수리 패치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개봉 당시 사진은 없지만 어디 갈 때 바람을 빼고 접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바람을 빼고 접으면 저 정도 더 작게 접을 수도 있긴 한데 귀찮으니까....
바람 넣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2분가량 펌핑을 하면 금세 바람이 차올라서 뚝딱 만들 수 있다.
완성 사진.
궁둥이 부분이 살짝 낮고 앉는 부분이 넓기 때문에 아이가 거의 기대어 앉게 된다. 아직 허리 힘이 없는 아기라면 조금 무리가 있다. 릿첼에서 권장 나이가 7개월부터라고 쓰여있기도 하고..
100일 상 촬영 때 의자에 앉아야 하기 때문에 앉는 연습 겸 85일부터 앉혔었다. 오래는 아니고 1-2분씩. 너무 기대는 거 같아서 92일 이후로 등하고 엉덩이 부분에 쿠션을 깔아 주었다.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도록.
103일 때 가족들끼리 백일잔치(?)를 했는데, 식당에서 준비해준 의자에는 잘 앉아있는다. 저런 범보 의자를 샀어야 했나 싶었던 순간..
109일 때 백일상을 대여해서 촬영을 했는데 범보 의자는 따로 추가하지 않고 릿첼에 앉아서 찍었는데 우주가 잘 못 앉으니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았다. 백일상 대여를 할 때에는 범보 의자도 같이 대여를 받는 것이 좋겠다.
백일이 지나니까 조금씩 허리에 힘도 생기고 곧 잘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릿첼이 부피가 커서 릿첼에 앉아서 에듀 테이블을 가지고 놀 수가 없어서 주변 지인에게 범보 의자를 중고로 얻어왔다.
그래서 우주는 릿첼을 친할머니 집이나 외할머니 집 또는 어디 외출할 때 바람을 빼서 들고 다닌다.
또, 범보 의자가 딱딱하다 보니 오래 앉아 있기 싫어하는데 눕기는 싫고 범보 의자에 앉기 싫어할 때 릿첼에 앉히면 좋아한다.
릿첼 소프트 의자 100일 전에는 아직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앉기 연습할 때는 딱딱한 범보 의자보다는 좋지만 허리에 무리가 갈 거 같다. 허리에 힘이 생기고 나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에 좋다.
포스팅하면서 소프트 의자를 검색해보니 많은 브랜드의 제품이 있었고 목받침 까지 있는 것이 있으니 구매를 원한다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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