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에 채소육수만 넣다보니 몇일에 한번씩 육수데이가 찾아오네요. 보다 간편하게 육수를 우려내고자 채소육수팩을 만들어봤어요. 이름이 거창하지만 별거 없습니다! 채소를 식품건조기로 말려서 팩에 담으면 끝이에요!!!
채소육수에 들어가는 채소로는 무 , 당근, 애호박, 사과, 배, 양파, 표고버섯이 있어요.

얇게 잘라 건조기에 펴놓고 건조를 해주면 됩니다. 저는 가장 높은 온도로 했어요.

얇게 잘라야 건조가 잘된답니다! 저는 좀 두껍게 잘라서 오랜시간 건조기를 돌려주었어요. 어멍이는 3일정도 건조기를 돌렸던거 같아요. 무, 당근, 애호박 1.5일 사과, 배, 표고버섯 1.5일 이렇게요.

완성된 채소칩들이에요. 순서대로 애호박 당근 무, 표고버섯, 사과, 배, 양파 랍니다.

적당량씩 담아서 총무게 60g을 맞춰주었어요. 대충 감으로 휘리릭 담았답니다. 야매 채소팩에요.😁😁😁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 해주면 됩답니다. 4L에 한팩씩 넣어서 사용하면 돼요. 매번 육수 낼때마다 채소를 자르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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