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이유식2 / 닭고기 대추 애호박 배추 묽은죽 & 소고기 시금치 만가닥 단호박 묽은죽

밀린 포스팅이 이렇게 많다니요.. 아직 기록해야할 이유식들이 잔뜩 있어요. 빨리 빨리 기록해 봅니다. 중기이유식 다섯번째 메뉴에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재료는 대추에요. 대추도 달달하니 아이들이 이유식에 넣었을때 좋아한다고 어디서 주어들어서 대추를 사왔더랬죠.😁😁

중기이유식2 식단표는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중기이유식2_식단표










<대추 손질법>

깨끗이 씻은 대추의 씨를 분리해준 뒤 끓는물에서 끓입니다.

대추가 불어터질때까지(?) 끓여줍니다. 숟가락으로 눌렀을때 뭉개지면 핸드블랜더로 갈아줍니다.

체에 걸러주면 완성.큐브에 담아 얼려줍니다.




이번 이유식부터 내열그릇을 사용하지 않고 밥솥 칸막이를 사용하여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밥솥 칸막이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곳에서 구매를 했고, 신버전으로 구매를 했어요. 신버전은 동일한 크기로 3등분이 된답니다.

불린쌀 160g 을 밥솥에 평평하게 깔아준 뒤 칸막이를 (ㅏ) 모양으로 설치를 해줍니다. 칸막이는 솥 안에서 조립해야 내솥에 기스가 나지않아요.

| 닭고기 대추 애호박 배추 묽은죽 |

닭고기 60g + 배추 60g + 애호박 60g + 대추 70g

| 소고기 시금치 만가닥 단호박 묽은죽 |

소고기 60g + 시금치 50g + 만가닥버섯 60g + 단호박 60g

재료를 각각 넣어준 뒤 채소육수 800ml를 넣어줍니다.

건강죽 모드로 돌려주면 완성입니다.

왼쪽이 닭고기 대추 애호박 배추 묽은죽 오른쪽이 소고기 시금치 만가닥 단호막 묽은죽이에요. 한시간동안 푹 익혀져서 입자가 있어도 입안에서 거부감이 없어서 이대로 먹였어요. 우주도 이제 잘 받아 먹더라구요.

소분하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