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칩거생활을 한지 어언..8개월째...출산하고 조리원에 2주 있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간간히 콧구멍에 바깥공기만 쐬주고는 집에만 있었네요. 나가고 싶어도 사람들 많은 곳은 우주가 마스크를 끼지 못하니 괜시리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돌 전 아가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시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네요😢.
태교로 코바늘질로 수세미와 가방을 뜨던 어멍이 였기에 우주를 낳고서도 짬날때마다 수세미도 뜨고 미니사이즈 블랭킷도 뜨기도 했답니다. 매번 비슷한것만 뜨는것 같아 지겹더라구요. 어멍이는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 뜨다만 아이들이 수두룩 한건 안비밀...
그래서 곧 겨울이기도 하고 수면조끼를 한번 떠보자 싶어서 유튜브며 블로그며 검색을 해 보았더니 코바늘로 뜨는건 거의 없더라구요. 보통 의류는 대바늘로 많이 뜨는것 같아요. 검색 하던 와중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 하였고 심지어 친절하게 동영상으로 뜨는법도 알려주시더라구요.
⏯코바늘 아기 가디건 youtube
https://youtu.be/K6k2bQywkuM
이 영상을 보면서 뜨고 있구요. 원래는 아래 링크의 가디건을 뜨고 싶었는데 대바늘 보다는 코바늘로 가디건을 뜨고 싶어서 실만 사용했어요.
http://www.banul.co.kr/m/product.html?branduid=3416269&xcode=103&mcode=001&scode=005&type=Y&sort=regdate&cur_code=103001005&GfDT=aGh3UQ%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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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m의 실이고 모사용5호를 이용해서 뜨고있는데 동영상대로 뜨면 너무 딱맞아서 완성했을때는 못입을 것 같아서 코를 늘려서 뜨고있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볼게요😊.
